유가를 여유있게 보내려다가 되려 꽃바람에 떠밀려서
훗딱 오일이 가버렸네요.
이 선생 약오르지 ?
김명숙이랑 이명인이랑 다랑쉬오름을 한바퀴 재미지게
뒹굴며 갖가지 꽃들만큼이나 우리들 웃음을 쏟아 놓고 왔답니다.
하여튼 서울 공기 조금만 마시고 제주바람 마시러 또 오십서.
이번에는 용눈이 오름의 물매화를 보려주쿠다.
2005. 9, 3
김 순 남
히궁~ 저 약 올리려고 작정하셨죠~~~~~~~~김선생님!!!!!!!!
서울의 거무티틱한 공간에서
제주의 푸른 풍경이 그리워 목을 길게 빼어 봅니다.
제가 그 틈에 끼어 있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렵니다. 꼬옥~~~~^^
추석명절이 다가오는데... 황사평에 계시는 아버지께 성묘도 못가는 마음이 조금은 아파 오네요.
명절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뵙는 날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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