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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님께서 남기신 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느낀점

오늘 가족들이랑 일본에니매이션을 극장에서 처음 봤네요.
음...늘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은 자신의 나라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소재를 아주 잘 찾아 활용하는 것을 보면 항상 부럽습니다. 일본에도 우리나라와 같이 잡신이 많은데.... 우리나라도 잡신이 일본만큼은 많을 거 같지만... 아직 자료같은것을 구하기가 힘든 것 같고...

지금제작되는 한국풍게임이 너무 분위기에만 치중하여 재미가 많이 반감되는 것 같은데...재미있는 요소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게임을 기획해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p.s: 잡신을 제외하고도 도깨비 같은 경우 우리나라도꺠비의 모습이 거의 사라져 버린것 같아...안타깝네요. 지금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뿔달린 도깨비는 일본의 오니입니다. 우리나라의 진짜 도깨비 모습을 복원해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깨비의 모습은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의 도깨비기와를 보면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기~~~ 방학을 매우 유익하게 보내고 있는듯 싶군!
일본은 다종교국가이기 때문에 많은 신들이 있다고도 볼 수가 있지... 하지만, 우리가 배우고 있는 신화와 전설 속에는 무궁무진한 게임 재료가 들어 있지.
자네가 언급하고 있는 도깨비도 그렇지...
어쨌든, 훗날 멋진 게임을 만들 수 있길 바라네...

  20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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