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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원 님께서 남기신 글
화일 1 : 20070401184511.911.0 (42.5 KB)   Download : 59
한류의 모국 ‘日流 가랑비’에 젖다…日소설 인기 등



“한국에서 일류(日流)는 ‘일상의 일부’가 됐다. ” 일본 유력 언론이 진단한 한국내 일류 현상이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달 31일 ‘한류(韓流) 모국, 일류(日流) 선풍’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내 일본문화 현상을 점검하는 특집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일본내 한류가 ‘겨울연가’로 격류를 탔다면, 한국에서 일류는 (한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침투해 ‘일상의 일부’가 되고 있다”며 “과거 왜색(倭色)으로 반감을 샀던 분위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전했다.

◇일류(日流) 현상=우선 출판가에서 눈에 띈다.





아사히에 따르면 교보문고의 3월 첫째주 소설부문 ‘베스트셀러 10’에 ‘공중그네(오쿠다 히데오, 3위)’, ‘도쿄타워(릴리 프랭키, 4위)’, ‘마미야 형제(에쿠니 가오리, 5위)’, ‘아주 사적인 시간(다나베 세이코, 10위)’ 등 일본 소설이 4개나 차지해 마치 ‘일본서점’을 연상시켰다.

한국에서 일본 소설은 과거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나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이 주류였다. 그러나 2000년 ‘냉정과 열정사이(에쿠니 가오리, 쓰지 히토나리)’가 70만부, 이듬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타야마 교이치)’가 350만부 팔려나가면서 종류도 다양해졌다.

한국의 한 대학생은 아사히의 취재에 “(일본소설은) 표현법이 한국과 전혀 다르다.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난다”고 말했다. 한국출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출간된 일본 문학류는 10년전에 비해 4배 늘어난 518건에 달해, 미국 문학작품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일류 현상은 영화와 TV드라마의 원작에 일본 소설이 사용되거나 리메이크가 늘어난 점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12월 개봉된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일본 만화 ‘간나씨, 대성공입니다(스즈키 유미코)’가 원작. 또 영화 ‘플라이 대디’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가 원작이다. 올해도 일본 소설 10편가량이 한국에서 영화화될 전망이다.

드라마 부문에서도 3월 중순 인기리에 끝난 ‘하얀거탑’은 야마자키 도요코의 소설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도 드라마화된 바 있다. 일부 한국 케이블TV는 “일본 원작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원작 방영을 결정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신문은 또 최근 한국의 인터넷에는 일본문화 관련 사이트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실례로 JMD(일본영화드라마클럽)라는 사이트에는 수만명이 가입돼 있다. 특히 ‘일드’(일본드라마의 약어) 코너에는 일본 TV에서 인기를 얻은 ‘화려한 일족’ 등이 방영 이튿날 다운로드돼 한국어 자막까지 붙어 나돌고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왜 일류(日流)인가=아사히는 한국내 일류 확산 뒷면에는 일본문화에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한국 젊은층의 인식, 한국 업자들의 무분별한 수입 등이 작동한 것으로 꼽았다.

당장 인터넷 사이트에서 일본 드라마를 다운로드한 뒤 번역해 올리는 20·30대 젊은이들은 일본 문화를 알리는 첨병임을 자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쟁하듯 밤을 새워 번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과거 일본문화를 왜색으로 여겨 배격했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현상이라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려는 한국 업자들의 행태도 도마에 올랐다. 강태웅 광운대 교수(일본대중문화론)는 “한국은 소설이든 영화든 작가나 스튜디오 등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제작 현장 환경이 극히 열악하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이 틈을 비집고 일본 콘텐츠가 유통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아사히는 “현재 한국의 영화·드라마 감독이나 작가, 프로듀서는 일본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영화배급회사나 방송사들이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다면 상영·방영에 대한 위험도는 적으면서 쉽게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아사히는 결론적으로 “한국 스스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실패를 흡수할 수 있는 업계의 층을 두텁게 하지 못할 경우 현재 아시아를 주름잡고 있는 한류의 수출에도 급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쿄|박용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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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원

일본드라마를 군대에서 처음았을때 정말 무언가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흥행한 작품들 대부분은 문학적으로 검증되어진 유명한 작품들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문학적 검증이 아닌경우 대부분 만화책이나 기타 매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들도 수준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원작이 강한 일본을 영상미나 기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도 돈주고 사오는것이아닌 우리나라의 원작의 힘을 키우는 정책으로 나갔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백야행" 같은 빈틈없고 완벽한 스토리를 능가하는 작품을 만드는것이 저의 꿈이랍니다. ^^

  2007/04/02

일본 문화의 침투가 너무 일상생활화되어
일류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할 정도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이지...
그대의 꿈이 꼭 실현되도록 기원하지.
화이팅!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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