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점 항상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저를 미치게 만드는 작업 속에서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것은 교수님의 가르침이었다는 것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v
아! 그리고 지난 11월에 게임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우수게임사전지원에서 제가 만든 기획서로 장려상(천만 원)탔습니다. 10개 업체 중에서 주식회사가 아닌 것은 우리 회사뿐이고 쟁쟁한 게임들이 많았는데 같은 급으로 평가가 되어서 탄력 좀 받았습니다. 물론...사장님만.....다른 회사가 어떻게 게임 기획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나는 이재홍 교수님의 수제자다"라는 마음으로 쟁쟁한 경력자들을 이끌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비록 교수님의 가르침을 전부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필드에 나가서 성공하는 놈도 있다라는 예를 기필고 남기겠습니다.
-항상 교수님을 닮아 갈려고 노력하는 제자 강훈이가..
강훈군 멋쟁이~~~^^
계미년에는 자네에게 많은 행운이 따르길 빌어보네.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자네의 앞날에 서광이 비춰지리라고 믿네.
잊지않고 찾아 주어서 고맙네... 언젠가 쐬주한잔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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