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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득수 컬럼 ; 이 가을에 뜨거운 키스를

* 임득수 컬럼 ; 이 가을에 뜨거운 키스를



지인 한 분이 보내준 메일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일조모습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온다. 석양을 받고 두 연인이 나누는 달콤한 정겨움 속에 이들이 키스장면이 아름답다.

키스는 근본 그 유래를 말레이시아의 남해의 어느 민족이 만나 코를 맞대는 데서 시작되었다는 설과, 에스키모인들이 연인에 대한 애정표현수단으로 코를 비비며 애무했다는데서 시작되었다고도 한다. 서양에서 결혼식장을 나서는 신부에게 키스하는 풍습은 '키스한 자리는 행운'이라 하여 신랑 신부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행위로 보기도 한다. 전쟁터의 유래로는 부상당한 기사들의 상처를 빨아준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오기장군의 부하사랑의 원조인가 싶다. 숙녀의 손등에 하는 키스는 애정과 존경을 나타내는 풍습이며,  만남과 헤어짐의 가벼운 키스는 친밀감을 표시하기 위해 뺨에 키스를 한다. 어쨋든 키스는 사랑과 친밀감 또는 존경을 나타내기 위한 방편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키스에 어색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키스에 대하여 상당히 인색해한다. 어떤 칠레에서 다년간 원주민 선교를 했던 목사 한분은 그곳에서 키스문화를 익히느라 상당히 애먹었다한다. 이들의 키스문화는 처음 만났을 때 "꼬모 에스타(Comoesta?)-잘지내십니까?"하고 아안부를 묻고는 소로의 볼에다 입을 맞추고(이 때 쪽소리가 나야 반갑다는 표시가 된다고 한다), 헤어질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챠오(chao~!)" 하면서 볼에 키스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신학을 하고 목회를 하다가 외국에 나간 목사로 처음에는 얼마나 어색했겠는가.

키스는 살이있는 이 간에 주로 하지만 죽은 자에게 하는 키스도 있다. 마지막을 보내는 이에게 하는 키스, 이별이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으나 케에사르와 부루터스의 키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에게 한 가룟유다의 키스는 그 마지막 장사를 위한 음모속의 이별가였다. 어제 어느 부인과 운동을 하는데, 키스는 사람의 신진대사를 좋게하며 생의 활기를 주므로 자신은 뽀뽀를 많이 한다고 했다.(특히 아이들과...)


키스의 종류는(인터넷검색, 일부 수정) ;

♡1. 버드 키스(Bird Kiss)♡ 작은 새가 부리를 부딪치는 것처럼 서로 가볍게 입술과 입술을 맞대는... 키스의 느낌보다는 가벼운 입맞춤의 의미로 외국에서 친한 친구간에 행해지기도 한다. 연인이 헤어질 때 가볍게 할 수 있는 키스이며, 요즘 은 길거리나, 지하철 등 사랑하는 연인들이 남의 눈을 의식 하지 않고 가벼운 사랑표현(?)으로 하고 있다.


♡2. 크로스 키스♡ 버드키스의 다음단계로 소프트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크로스키스. 입술을 살짝 다문채 교차시켜 닿게 하는 것이다. 이 키스의 바로 다음 단계가 상대의 입술을 부드럽게 핥아 주고 누르며 가볍게 빨아들이는 레드 크로스 키스이다. 이 정도에서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서로의 입술의 접촉을 충분히 맛보는 기분으로 나누게 된다.


♡3. 햄버거 키스♡ 버드 키스로 가볍게 시작한 연인들은 자극적은 흥분에 따라 점점 딥키스로 옮아가게 된다. 바로 딥키스의 시작으로 불리 우는 것이 햄버거 키스이다. 우선은 입술을 열고 상대의 위 아래 입술을 사이에 끼워 무는 모양이 햄버거 모양과 비슷해서 햄버거 키스로 불리운다.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서 포근히 안아주는 정도의 스킨쉽이 어울리는 키스이기도 하다.


♡4. 에어클리닝 키스♡ 이 키스는 키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입안에 공기를 넣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상대가 그 공기를 다시 원래 사람에게 되돌려 주게 되는데, 간지러움으로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키스이다. 이 키스를 할 때는 냄새를 쉽게 느낄 수도 있으니 미리 입안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


♡5. 슬라이딩 키스♡ 서로의 입술을 밀착시키고 누르면서 자극스키는 슬라이딩 키스는 인사이드 키스로 가는 전 단계. 처음 슬라이딩 키스를 하다가 차츰차츰 서로의 입술을 빨아들이다가 숨이 가빠지면서 입술이 열리게 되고 마치 문을 열고 상대를 받아들이듯이 상대의 입술과 혀를 받아들이는 인사이드 키스로 진행되게 된다.


♡6. 인사이드 키스♡ 점점 가빠지는 숨을 쉬기 위해 상대의 혀를 받아들이게 되는 단계. 키스하는 시간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입술을 벗겨내는 기분으로 애무를 하다가 혀의 접촉이 시작되면 혀를 상하좌우로 얽으면서 서로의 혀를 빨아들이거나 밀고 당기면서 입의 위아래 점막이 자극되어 흥분이 고조됨을 느낄 수 있다. 이 같은 키스는 텅 트레이닝 키스라고 한다.


♡7. 프렌치 키스♡ 맥라이언 주연의 영화 프렌치키스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하는 키스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 하지만 실제 프랑스 사람들은 이 키스를 아메리칸 키스라고 하기도 한다. 인사이드 키스 상태에서 조금 더 길게 하면서 혀를 자유롭게 이용. 이때 손은 상대의 얼굴을 감싸안거나 꼭 껴안으면 친밀감이 높아질 뿐 아니라 보다 자극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가을! 키스의 계절, 추위와 더위에 잔뜩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사랑하는 이들과 마음껏 키스를 해 볼 일이다.


컬럼 : (컬럼블로그 :  http://blog.joins.com/idsn/)

From.  "eddy"<idsn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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