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com to munsarang

문화인의 사랑방                                                                                                 Home   e-mail   Site-map

                                                 





 


문사랑닷컴은 여러분들의 열린 공간입니다.^^행복한 시간 되세요~~~^^

<문사랑 자유 사랑방>

접속된 회원 및 총회원 목록보기

현재 0분께서 회원으로 접속해 있습니다. 0 회원가입 회원로그인
459  1/12
반문섭 님께서 남기신 글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의 생애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의 생애

서양 연극 중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 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의 앞날은 장밋빛 그 자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정밀 검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떨어졌다. .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남은 시간은 단지 15분

그는 망연자실했다.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
이제 남아있는 인생은 10분이었다

이때 그가 누워 있는 병실에 한 통의 전보가 날아들었다

「억만장자였던 당신 삼촌이 방금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재산을 상속할 사람은 당신뿐이니
속히 상속 절차를 밟아 주십시오.」
그러나 죽음을 앞둔 그에게 재산은 아무 소용 없었다.
그렇게 운명의 시간은 또 다시 줄어들었다.

그때 또 하나의 전보가 도착했다.
「당신의 박사 학위 논문이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 축하 전보도 그에게는 아무 위안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절망에 빠진 그에게
또 하나의 전보가 날아왔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연인으로부터 온 결혼 승낙이었다.
하지만 그 전보도 그의 시계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마침내 15분이 다 지나고
그는 숨을 거두었다.

이 연극은 한 인간의 삶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응축시켜 보여 준다.
이 청년의 삶은 우리 모두의 삶과 같다.

젊은 시절의 꿈을 좇아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

어느 새 머리카락이 희끗해진다.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즈음이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가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없다.

시간은 강물과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물을 어떻게 흘려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의 질량도
달라질 수 있다.

루시우스 세네카는 말했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FRom."[學山]반문섭"<msban@keris.or.kr>




번호별로 보기
Category 제목별로 보기 이름별로 보기 날짜별로 보기 조회별로 보기
기쁨
 "게임스토리텔링"이 출간되었습니다.

2011/03/07 1240
행복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사랑방입니다.

문사랑
2002/06/21 2558
457 일반
 2016년도 한국게임학회&디지털스토리텔링학회 공동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6월24일)

2016/06/13 143
456 쫑알
 '남에게 상처 잘 주는' 버릇 고치는 방법 6가지

2015/05/26 213
455 일반
 해피 추석~~~^^

2015/09/25 190
454 일반
 내가 주식으로 여태 수백억 부자가 못 된 이유

2015/09/21 403
453 쫑알
 실패하지 앟는 창업을 위한 타당성 분석, 필수 요소 4가지

2015/09/15 282
452 쫑알
 멋지게 나이드는 법 - 매력 신중년 5계명

2015/09/15 311
451 쫑알
 논문쓰는 방법 -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

2015/09/15 573
450 일반
 2015 춘계 한국게임학회 학술발표대회

2015/06/15 216
449 일반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13가지 특징

2015/05/26 703
448 쫑알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7가지 방법<--중앙일보

2015/05/26 369
447 쫑알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몸에 밴 ‘사소한 습관’ 10 <--인사이트

2015/05/26 240
446 쫑알
 어깨의 쓸모

2015/02/25 258
445 쫑알
 죽음? 또 하나의 여행일 뿐 -매일경제

2015/02/25 281
444 일반
 프리젠테이션 ‘15분 前’ 반드시 해야하는 ‘10가지’

2015/02/24 253
443 쫑알
 [페이스북 글구경] 법정스님 글 중에서(헤능스님)

2015/01/17 250
442 쫑알
 [謹賀新年]새해 새기운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4/12/29 334
441 꽁시
 제 2회 대한민국게임포럼 개최(2014.10.24)

2014/10/14 394
440 기쁨
 우리나라 게임의 현재와 미래는? 제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 개최

2014/07/02 494
439 쫑알
 제 1회 대한민국게임포럼 개최(2014.6.26)

2014/06/17 514
438 쫑알
 어느 게임 개발자의 한국 탈출기

2014/01/19 686
437 쫑알
 2014년을 열며 인사드립니다.

2014/01/03 661
436 슬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타계를 애도합니다.

2013/12/08 745
435 사랑
 카툰에세이 연재코너: 김영훈의 생각줍기

2013/07/18 1128
434 쫑알
 이민간 백상훈 형님의 "hearing 이야기"

2013/07/10 1028
433 쫑알
 왕산 편지--술타령

2013/07/09 1402
432 쫑알
 Margaret Thatcher 전 영국 수상의 생활지표

2012/07/29 1328
431 쫑알
 [지혜] 마음은 닦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

2012/06/04 1205
430 쫑알
 [지혜]덕불고필유인(德不孤必有隣)

2011/11/14 1589
429 쫑알
 입과 혀에 대한 격언

2011/01/11 1490
428 쫑알
 인생 교과서

2010/06/09 1616
427 일반
 모윤숙 시낭송회

2010/04/28 2219
426 쫑알
 자녀에게 주는 교훈

반문섭
2010/04/22 1661
쫑알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의 생애

반문섭
2010/04/05 1673
424 쫑알
 부끄럼과 게으름

반문섭
2010/03/24 1724
423 슬픔
 '무소유' 법정스님

2010/03/13 1877
422 쫑알
 내 두뇌에 날개를 달아주는 생각의 도구-가토 마사하루

반문섭
2010/03/03 2036
421 꽁시
 모리 슈워츠 교수의 마지막 메세지

반문섭
2010/02/18 1821
420 꽁시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되나~

반문섭
2010/02/09 1894
1 [2][3][4][5][6][7][8][9][10]..[12] [next]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신의키스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간. 문사랑...


 

Copyright(c) 2002 munsarang.com . All rights reserved.